토트넘 경기결과
레스터시티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개막전 결과
솔란키가 영입된 첫 경기 개막전이 열렸습니다. 최전방에 솔란키와 손흥민 존슨이 나서고 중원에 메디슨 사르 벤탄쿠르가 포진하고 수비는 페로 우도기 반더벤 로메로가 나서고 골키퍼에는 비카리오가 1번을 달고 나왔습니다.
레스터시티는 제이미 바디가 최전방에서고 헤르만센 골키퍼, 저스틴, 파스, 베스테르고르, 크리스티안얀센, 온디디, 윙크스, 이사하쿠, 부오나노테, 레이디가 출전했습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주도하는 경기였습니다. 점유율 슈팅이 모두 앞섰으며 코너킥이 9개나 나올정도로 몰아부쳤습니다. 슈팅숫자도 10:1로 압도적이였습니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첫경기에서 솔란키는 전반 헤더슛을 몇차례 기록했지만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결정적일때 첫 터치가 좋지않으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도 윙으로 빠져 활동폭을 넓혔습니다. 계속 몰아부쳤지만 골이없다 전반 중반 손흥민이 밀어주고 메디슨이 올린공을 페드로 포로가 헤더로 밀어넣으며 첫 골을 만들었습니다.
전반은 메디슨의 활동이 활발했습니다. 공격을 조율하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경기전 이적이 나왔던 스킵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후반전 강한 압박으로 전술을 바꾼 레스터가 결국 토트넘을 어렵게 만들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도 토트넘 킬러 제이미 바디가 개막전 골을 넣었습니다.
개막전에서만 7골을 기록한 바디는 이번에도 골을 넣으며 루니, 살라등과 같은 개막전8골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이골로 양팀은 1:1로 경기를 마치게되었으며 레스터는 귀중한 승점1점을 가져갔고 토트넘은 아쉬운 1점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경기후반 벤탄쿠르는 상대와 부딪히며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동안 경기가 지연될정도로 심각해보였습니다. 큰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경기막판 포로도 다리를 절둑이며 교체가 되었습니다. 후반 20여분남기고 기존 선수를 빼고 젊은 벨리발, 아치 그래이등을 넣으며 변화를 꾀했지만 늦은 타임이 되었습니다.
10여분을 남기고 손흥민도 히살리송과 교체아웃되었고 종료직전 프리킥에서 히살리송이 머리를 가져갔지만 그대로 공이 뜨면서 경기가 끝났습니다.
상대압박에 당황한 수비진이 이번에도 실점을 허용하며 끝났습니다. 토트넘의 수비가 좋은 자원임에도 번번히 뚫리며 실점이 많은것이 이번시즌도 반복되지않을까 보여집니다.
다음경기는 애버턴전이 열립니다.